할리우드에서 가장 아까운 품절남-품절녀가 돌아왔다.

섹시스타 스칼렛 요한슨(26)이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34)와 이혼한다.

요한슨과 레이놀즈는 14일(미국시간) "우리는 오랜 고민 끝에 이혼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식발표하고 "물론 우리의 사생활이 완벽하게 보호되리라고는 현실적으로 기대할 수 없지만 우리 커플의 인격을 존중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요한슨과 레이놀즈는 두 사람 모두 인기절정을 달리던 지난 2008년 2월부터 열애를 시작해 그해 9월 27일 결혼했다.

그 후 몇차례 결별설이 돌았지만 지난 8월 결혼 2주년을 앞두고 저택을 구입하면서 그간 나돌던 결별설을 일축했었다.

한편, 두 사람은 아프리카에서 아기를 입양할 계획을 세우기도 했으나 실현시키지 못하고 자녀는 두지 않았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밴쿠버 출신으로 '엑스맨 오리진: 울버린'에서 다니엘 헤니와 공연하고 한인감독 데니스 리의 '정원의 반딧불(Fireflies in the Garden)'에서 줄리아 로버츠, 윌럼 디포, 에밀리 왓슨 등과 함께 출연했었다.

또 '나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와 산드라 블록과의 로맨틱코미디 '프로포즈' 등으로 인기를 꾸준히 유지했으며 최근에는 '그린 랜턴'의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다.

뉴욕 출신인 요한슨은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로 골든글로브상 후보로 올랐었고 우디 알렌의 영화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에서 페넬로페 크루즈와 동성애 연기를 보여줘 화제가 됐었다.

또 뮤지컬에서도 맹활약하고 있는 그녀는 얼마전 '아이언맨 2'에서 섹시함을 과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