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 대회에서 영국케이트 팔(23)양이 대상을 차지했다. 12일 서울 쉐라톤워커힐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대상인 '지(智)'는 영국 리즈대 정치학과 학생인 팔양이, 2위인 '덕(德)'은 폴란드카타르지나 구지미스카(21·잘자드자니아대 공공건강학과)양이 수상했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 1위인‘지(智)’를 수상한 영국 케이트 팔(23)양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이 대회에서 한국대표 최정화(24·연세대 행정대학 국제관계학)양은 3위 '체(體)'에 뽑혔다. 지덕체를 겸비한 경제경영학과 학생에게 주는 조선비즈상은 프랑스의 마틸다 시모네 레이몬네 플로린(21·리옹3대) 양이 수상했다. 이 대회는 1986년 UN이 결의한 세계 평화의 해를 기념한 행사다. 심사위원으로는 박강수 전 배재대 총장, 디자이너 하용수, 한복디자이너 박술녀, 장순각 한양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각국의 미녀사절단은 12박13일 합숙을 하면서 사랑의 연탄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남산 한국의 집을 방문해 비빔밥을 만드는 등 전통문화 체험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