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경제 과열 우려

"인도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높은 인플레이션과 자산 버블이 형성되고 있다. 인도뿐만 아니라 일부 신흥국의 경우,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회복하는 과정에서 '감당할 수 없는 수준'까지 경제가 과열되고 있다."
"인도는 자국 경제의 이 같은 높은 성장세를 재정적자를 줄이는 기회로 삼을 수도 있다. 금융분야의 규제·감독 방안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2일(현지시각)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IMF 총재는 인도의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대비 9% 증가에 육박하는 등 인도 경제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그 정도가 과열에 이를 우려가 있다고 지적.

"내년 들어 인도 경제는 그동안의 성장세가 둔화될 수 있다. 유가와 실질환율이 상승하고, 기준금리가 인상되면서 경제 활동에 제약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내년 1분기 경제 성장률은 7.7%로 예측한다."
-2일(현지시각) 크레디트스위스(CS)의 로버트 프라이어-반더포드 애널리스트는 인도 경제가 과열됐다는 우려에 대해 내년 들어 진정 기미를 보일 것이란 전망 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