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안 쓰는 짐을 박스에 넣어 창고나 베란다에 많이 둔다. 그런데 한참 시간이 흐르면 어느 박스에 뭐가 들어 있는지 도무지 기억나지 않는다. 박스를 여러 개 쌓아둘 경우에는 내용물 확인하기가 더 어려워진다.

이럴 땐 사진을 이용해 보자. 디카로 박스 안에 들어갈 내용물을 찍은 뒤 프린트해서 상자 밖에 붙이면 끝! 투시카메라로 찍은 것처럼 한눈에 박스 안에 있는 짐을 다 볼 수 있다. 사이즈는 입맛대로. 커다랗게 A4로 뽑아도 되고 미니 사이즈로 뽑아 귀엽게 붙여도 된다. 색지를 이용하거나, 물건을 한꺼번에 찍지 말고 하나씩 찍어 모자이크식으로 붙여도 예쁘다. 즉석 사진기로 찍는 것도 방법. 장식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