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국부연금펀드인 퓨처펀드(Future Fund)가 유럽안정기금(EFSF)이 발행한 채권이 아일랜드 구제금융에 사용될 수 있는 것과 관련해 이 채권 투자에 대한 유럽 정부의 보증을 원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현지시각) 호주 퓨처펀드 책임자 데이비드 머레이가 이같은 방안을 요청했다며, 유럽이 투자자에게 좀 더 신뢰를 심어줄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퓨처펀드는 국민연금으로 690억 호주 달러 규모(77조원 상당)를 운용 중이다. 운용액의 20% 가량은 고정수익증권에 할당하며, 나머지는 주식에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