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훈(경북개발공사)이 17일 광저우 아시안게임 역도 남자 85㎏급에서 합계 369㎏(인상 160㎏, 용상 209㎏)을 들어 동메달을 땄다. 김광훈은 용상 3차 시기에서 216㎏을 신청해 역전 우승을 노렸지만, 마무리 동작에서 바벨을 놓치고 말았다. '메이저급' 국제대회에서 처음 메달을 딴 김광훈은 "어제 아내의 임신 소식을 들어 더욱 힘이 났다"고 말했다. 뤼용(중국)이 합계 376㎏으로 금메달을 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