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박물관은 옛 선조들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살필 수 있는 '마한(馬韓)·백제(百濟) 사람들의 주거와 삶' 특별전을 내년 1월 말까지 연다.

경기도 남양주 장현리 유적에서 출토된 취사용기.

이번 전시를 공동 주최하는 중앙문화재연구원이 조사한 남양주 장현리, 대전 동구 용계동 등지의 마한~백제시대 취락유적지 출토유물 380여점을 선보인다.

대형토기, 탄화곡물, 철기류 등 다양한 유물을 구경할 수 있으며 취사용기의 분화 및 철기문화 발전이라는 변화의 흐름 속에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20일 오전 9시부터 '마한·백제사람들의 일본열도 이주와 교류'를 주제로 중앙문화재연구원 창립 1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도 열린다. 국립공주박물관, 중앙문화재연구원, 백제학회가 공동 주최하며 일본 규슈 등지에서 발견된 마한~백제계유물을 통해 백제인의 일본열도 이주, 문화교류 등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041)850-6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