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내년에 20억원의 예산으로 북한에 대한 지원과 교류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시가 내년에 계획 중인 남북 교류협력사업 중 가장 비중이 큰 것은 인도적 지원사업으로 9억원이 쓰인다. 이 돈은 북한의 어린이와 유아, 임산부 등을 위한 생활필수품 지원과 수해·재난지역에 긴급 식량 지원, 말라리아 방역과 의료 지원 등에 쓰인다.
또 시가 구상 중인 '서해평화협력 특별지대' 연구와 관련 학술회의에 4억원, 남북한 축구 교류전 개최와 체육물품 지원에 2억원, 농사와 산림복구사업 지원에 2억원 등을 쓸 방침이다. 시는 지금까지 최고 100억원 규모였던 남북교류협력기금을 2014년까지는 300억원으로 늘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