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와 충북 제천을 잇는 중앙선 복선전철사업이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실시설계안에 대해 17일까지 원주시 건설과와 판부면사무소에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달 환경영향평가 주민공람과 함께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번 주민공람을 통해 제출된 의견을 검토해 실시설계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 올해 말까지 구간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늦어도 내년 6월에는 착공, 오는 2018년 준공할 계획이다.

원주~제천 복선전철은 기존 단선노선 대신 36.826㎞의 복선 노선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1조14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가사업이다. 완공되면 서원주에서 제천까지 소요시간이 기존 40분에서 20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