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64) 전 강원도지사가 9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대통령 특임대사로 임명됐다. 정부는 "김 전 지사는 2010 및 2014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을 지내며 국제 체육계 인사들과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 세 번째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선 평창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김 전 지사는 지난 6월 말 3선의 강원지사에서 사퇴한 이후 이렇다 할 역할을 맡지 않았으나 이번 특임대사 선임으로 스포츠 외교 전면에 다시 등장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