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주민등록상 인구가 처음으로 57만명을 넘어섰다.

9일 제주도가 집계한 주민등록인구 현황에 따르면 제주지역 인구는 지난달 말 현재 57만718명(남자 28만5299명, 여자 28만5419명)으로 조사됐다. 제주지역 인구는 2006년 말 56만1695명으로, 56만명을 돌파한 이후 4년여 만에 57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시별 인구는 제주시가 41만7015명으로 전체의 73%를 차지했으며 서귀포시는 15만3703명으로 집계됐다. 제주시 동과 읍·면 지역에서는 노형동(5만422명)과 이도2동(4만2305명), 연동(4만1434명) 등과 함께 애월읍(2만7577명)과 조천읍(2만951명) 등의 인구가 많았다.

서귀포시 지역에서는 동홍동(2만946명)과 대륜동(9186명), 중문동(8924명), 남원읍(1만8196명), 대정읍(1만6722명) 등의 인구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