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박형서씨와 최승자 시인, 극작가 최진아씨, 문학평론가 김치수씨가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이 주관하는 제18회 대산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박씨의 장편 '새벽의 나나', 최씨의 시집 '쓸쓸해서 머나먼', 최씨의 희곡 '1동28번지, 차숙이네', 김씨의 평론 '상처와 치유'다. 번역 부문에서는 최애영씨와 장 벨맹-노엘씨가 이인성 소설 '미쳐버리고 싶은, 미쳐지지 않는'을 프랑스어로 함께 옮긴 'Interdit de folie'가 선정됐다. 상금은 소설 5000만원, 다른 분야는 3000만원. 시상식은 27일 오후 6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