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이시종 지사의 취임 전 약속에 따라 도청 청사를 둘러싸고 있던 철제 울타리를 철거하고 주변 조경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공사는 총 길이 563m의 도청 담장 가운데 상당공원 쪽 북면을 제외하고 동, 서, 남쪽 철제 울타리 447m를 치우면서 기존 정문과 서문 외에 3개의 출입 통로를 별도로 만드는 것이다.
북쪽 담장은 상당공원과 연계해 정비, 도청 청사를 공원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또 교목류, 관목류, 초화류를 심어 담장 철거에 따른 공간을 채우고 의자와 원두막 등 편의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담장 철거와 조경공사에는 모두 2억5000만원 가량의 예산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