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차량에 대한 일본 정부의 보조금 지급이 종료됨에 따라 일본 내 자동차 판매량이 두달 연속 감소했다.

지난 10월에 소형차(미니카)를 제외한 일본 내 승용차, 트럭, 버스 판매량은 작년 10월보다 27% 감소한 19만3258대로 집계됐다고 일본자동차판매협회(JADA)가 1일 발표했다.

일본 최대 자동차 회사인 도요타자동차와 혼다자동차의 자동차 판매량도 급감했다. 도요타자동차는 10월에 렉서스 차종을 제외하고 10만1518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10월보다 24% 감소한 수치다.

JADA는 지난 9월 초에 친환경 차량에 대한 정부의 보조금 지급이 종료되면서 10월부터 6개월간 일본 국내 자동차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