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신승환이 100일이 지난 딸 은서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승환은 1일, 딸 은서 사진을 공개하면서 "은서가 태어나고 일이 더 잘 풀리는 것 같다. 복덩이다. 그리고 아내에게 정말 고맙다"고 밝혔다.
신승환이 '복덩이'라고 부른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2002년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한 이후 최고 전성기를 맞았기 때문이다. 그는 현재 SBS 인기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이강모(이범수)의 친구 시덕, '대물'에선 주인공 서혜림(고현정), 하도야(권상우)와 악연인 철규 역을 맡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승환은 "요즘 '자이언트' 촬영장에 가면 '대물' 속 철규를 잘 보고 있다고 반겨주시고, '대물' 촬영 때문에 시골이라도 가면 '자이언트'의 강모 친구 왔다고 좋아해주신다"며 "두 드라마 모두 30%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어 기분이 더 좋다"고 밝혔다.
신승환은 제대 후 '불한당'에 출연하는 등 SBS와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올해 SBS 연기대상에서 번외상으로 '주인공 옆에서 고생한 친구상'이 생긴다면 내가 꼭 받고 싶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해완 기자 paras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