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을 세운 영화 '아바타(Avatar)' 속편이 2014년 12월 개봉된다.

20세기 폭스사는 27일(현지시간)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SF 블록버스터 영화 ‘아바타’의 속편 제작을 내년부터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3편의 제작계획도 함께 발표돼 ‘아바타’ 팬들을 흥분하게 만들었다.

이미 지난해 11월 주인공 샘 워딩턴이 두 편의 ‘아바타’에 추가로 출연계약을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속편의 제작이 비공식적으로 예고된 바 있다.

20세기 폭스사는 ‘아바타 2’가 2014년 12월에, 그리고 ‘아바타 3’는 2015년 12월 개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메론 감독은 이에 따라 내년부터 '아바타 2'와 '아바타 3'의 시나리오 작업에 착수하게 된다. 또 촬영은 2011년 말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카메론 감독은 "20세기 폭스 영화사와 함께 이미 2편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히고 "내 목표는 세계 관객들의 기대를 넘어서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바타 2편과 3편은 아바타 1편의 시각적이고 감성적인 마력에서 뒷걸음치지는 않을 것"이라며 "세계 모든 지역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스토리와 주제, 그리고 캐릭터를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12월 개봉됐던 ‘아바타’는 전 세계적으로 약 28억달러의 흥행수입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의 흥행작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