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문단의 한 산맥을 이루고 있는 요산 김정한 선생을 기리는 '2010년 요산 김정한 문학제'가 26일~11월 7일 부산 금정구 남산동 요산문학관 등지에서 열린다.
'살아있는 요산정신, 살아있는 낙동강'이란 주제로 열리는 올해 요산문학제는 학술세미나(30일 오후 4시 요산문학관), 요산 미발표 소설 전시회(26~31일 요산문학관), 요산 회고 사진전(〃〃), 시와 카툰의 만남전(26일~11월 7일 도시철도 1호선 서면역), 백일장(31일 〃), 문학기행(11월 7일 낙동강 일원) 등으로 이어진다.
요산 미발표 소설 전시회는 문학관 소장 자료에서 발견된 단편 3편과 장편 4편 등 모두 7편으로 200자 원고지 4200여장의 육필 원고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요산문학상 시상식은 27일 오후 3시 부산 동구 수정동 부산일보 강당에서 열린다. 수상자는 소설가 정건영씨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