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

탈옥 5년 만에 붙잡힌 희대의 살인마 김종구. 알고 보니 이 무시무시한 탈옥범이 붙잡힌 이유는 된장찌개를 먹는 데 정신이 팔렸기 때문이란다. 제보를 접하고 취재에 나선 최유진 PD(류승룡)는 신비의 된장찌개를 만든 여인이 장혜진(이요원)임을 알게 된다. 이어서 펼쳐지는 장혜진의 된장 만들기와 은밀한 러브스토리.

감독: 이서군

출연: 류승룡 이요원 이동욱

등급: 12세 관람가.

개봉일: 10월 21일

단평: 요리다큐, 로맨스, 미스터리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다 내 이럴 줄 알았지. 단편소설이었다면 더 아름다웠을 정체불명 된장다큐멜로. ★★(별 다섯개 만점)

●참을 수 없는

걸핏하면 해고 위협에 시달리는 출판사 팀장 지현(추자현)은 일찌감치 결혼한 친구 경린(한수연)이 부럽다. 잘 나가는 의사 남편(정찬)을 둔 덕에 가정주부로 호강한다고 생각하기 때문. 하지만 경린은 좀스러운 남편이 답답하고, 오히려 싱글인 지현의 삶이 부럽다. 자신의 삶에 만족 못하는 30대 여인의 사랑은 이제 엇갈리기 시작한다.

감독: 권칠인

출연: 추자현 정찬 한수연 김흥수

등급: 청소년관람불가

개봉: 10월 21일

단평: '싱글즈'(2003)의 권칠인 감독은 어디로 갔나. 초반의 생기를 잃고 '사랑과 전쟁'류로 탈선하는 불륜드라마.★★☆(별 다섯개 만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