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이 산천어축제를 위해 자체확보한 산천어 생산량이 지난해 대비 66%이상 증가한 30t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화천군에 따르면 매년 1월 초 열리는 화천군 산천어축제의 산천어 소요량은 90여t이다. 지난해까지 자체 생산량은 15~18t 수준에 머물러 외지에서 수입해 왔다.

화천군은 농가 소득증대 및 산업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자체 생산규모를 늘려왔으며 그동안 본격적으로 농가별 산천어 양식 기술지원 등 보급에 나선 결과 지난해 5개 농가에서 7개 농가로 늘어나 전량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지난해 산천어 수급 가격은 ㎏당 1만1000원으로, 66% 증가에 따라 16억원의 농가수입 증대로 이어졌다. 전량을 자체 생산할 경우 99억원의 농가수입을 확보할 수 있다.

화천군은 점진적으로 내수면 담당을 비롯한 직원들로 구성된 자체 기술진을 육성 농가보급 확대 등 대대적인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