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는 괴롭다.
글래머스타 킴 카다시안이 마른하늘에 물벼락을 맞았다.
카다시안은 지난 7일 밤(미국시간) 뉴욕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자신의 남자친구와 사진을 찍었다는 이유로 화가 난 한 여성으로부터 물컵세례를 받았다.
킴 카다시안은 동생인 클로이, 그리고 언니 코트니 카다시안의 남자친구인 스콧 다이식과 함께 레스토랑 겸 나이트클럽인 ‘줄리엣’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는 가운데 한 남성팬이 다가와 그녀에게 함께 사진을 찍자고 제안했고 킴 카다시안은 기꺼이 그의 소원을 들어줬다.
하지만 때마침 이 장면을 목격한 그 남성팬의 여자친구가 갑자기 달려와 소리를 지르며 카다시안에게 음료수와 물 등을 마구 뿌려댄 것.
그 여성은 킴 카다시안을 밀치고 몸싸움을 시작했고 보고있던 클로이와 다이식이 달려들면서 클럽은 아수라장이 됐다.
격렬한 몸싸움을 하던 클로이 카다시안은 자신의 결혼반지가 손가락에서 빠져 댄스플로어에 굴러다니는 장면을 보고 사색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야구선수 못지않은 슬라이딩으로 다행히 고가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찾아낼 수 있었다.
카다시안 일행은 그 후 황급히 현장을 빠져나왔고 물에 흠뻑 젖은 킴 카다시안은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등 수치심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