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과 납북자가족모임,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 200여명은 북한 정권수립 기념일(9·9절)인 9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북한의 세습정치를 규탄하는 전단 10만장을 대형 풍선 10개에 실어 북쪽으로 날려보냈다.

이들은 '노동당 간부들에게 보내는 글'이라는 전단에서 "수령 독재 62년으로도 모자라 3대 세습까지 해서 북한 인민을 탄압하려 하느냐. 양심에 가책을 느끼지 않느냐"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