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의 주제는 '온고지신'(溫故知新)입니다. 기존 '별순검' 시리즈의 장점을 받아들이고 새 것을 받아들인다는 의미로 수사극에 액션, 괴수 어드벤처, 테러 인질극 등 여러 장르를 접합했습니다." (이승영 PD)

MBC드라마넷의 수사 사극 시리즈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이하 별순검) 시즌3이 4일 밤 11시 첫 방송 된다. 이 PD는 8월 31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공중파처럼 많은 대중을 향한 드라마는 아니지만 사랑해주는 시청자들을 위해 시즌10까지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별순검'은 개화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경무청 산하 수사대 별순검의 치밀하고 천재적인 과학 수사를 그린 추리극이다. 2007년 시즌1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4.33%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한국 드라마 사상 최초로 제48회 몬테카를로 페스티벌 TV 시리즈 드라마 부문 결선에 진출하기도 했다.

시즌3에서 배우 정호빈은 냉철한 카리스마를 가진 별순검 수장 신정후를, 배우 성지루는 인간적인 탐문수사관 최도곤을 연기한다. 배우 민석은 꽃미남 프로파일러 차건우 역을 맡았고 배우 민지아가 여성 경무관을 꿈꾸는 신참내기 여순검 서연두로 출연한다. 우리나라 드라마 사상 최초로 3D로 촬영된 첫 회(50분)는 스카이라이프 3D 시범채널(66번)에서 입체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