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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재우가 지난 해 헤어진 백보람과의 관계에 대해 밝혔다.

김재우는 25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백보람과는 가끔 통화도 하고 정말 잘 지낸다. 미국에서 조카가 왔으니 보러 오라고 보람이가 연락할 정도로 편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서로 좋은 모습으로 성숙하게 관계를 마무리했기 때문에 전혀 껄끄럽지 않다"면서 "나는 남자라 괜찮은데, 보람이는 여자인데다 결혼해야 할 나이다. 보람이가 주변의 시선이 부담스러울까봐 걱정이다"라며 자신보다는 헤어진 연인을 배려했다. 이어 "백보람과 헤어진 누구, 김재우와 헤어진 누구... 이런 식으로 불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나타냈다.

"백보람의 인터넷 쇼핑몰 사업이 잘 돼서 기쁘다. 이제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란다"고 덧붙인 김재우는 정작 자신은 "'웃찾사'에서 새롭게 시작한 코너가 우선"이라며 당분간 일에 열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예계 대표 커플로 손꼽혔던 김재우 백보람은 3년 열애 끝에 지난 해 11월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김재우는 최근 SBS '웃찾사'로 복귀, '대치동 명강사'라는 새 코너로 인기몰이 중이며, 백보람은 MBC 에브리원 '복불복쇼 시즌2'에 출연하며 쇼핑몰 사업가로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