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폴립 수술을 받은 가수 김태우. '사랑비'로 활동할 때 당시의 모습 <사진제공=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가수 김태우가 18일 성대폴립 수술을 받았다.

성대폴립이란 후두 부근에 일종의 물사마귀 같은 폴립이 생기는 병이다. 간단한 수술로 제거 가능하다. 김태우는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퇴원, 귀가했다.

수술 경과는 좋지만 당분간은 휴식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미 지난 11일 KBS2 '청춘불패' 마지막 촬영을 마친 그는 당분간 고정 스케줄을 접고 휴식을 취한다. 다만 새롭게 발표할 음반 작업에는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