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법원 앞에 새 지하차도가 생긴다.

경기도시공사는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수원지법 앞에 수원구도심과 광교신도시를 연결하는 남북간 지하차도를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사측은 광교신도시의 첫 입주시기에 맞춰 내년 9월까지 이 지하차도를 완성할 예정이다. 영통구 매탄동 국도 42호선에서 수원지방검찰청 옆으로 이어지는 새 지하차도는 왕복 4차로, 길이 932m, 너비 17m규모다. 광교신도시를 연결하는 지상도로도 왕복 8차로 규모로 함께 개설한다.

신설 차도 공사로 인해 아주대병원과 국토지리정보원 사이를 연결하며 법원 앞을 지나던 길이 536m, 너비 21m 규모 기존의 동서간 지하차도는 지난달 30일 폐쇄됐다. 현재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은 지상에 마련한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