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성제)는 3일 민선 5기 시정구호를 '희망찬 미래도시, 생동하는 푸른의왕'으로 선정했다. 의왕시는 주민참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15만 시민을 상대로 시정구호를 공모했다. 지난달 12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접수받은 시정구호 후보는 총 293건으로, 명품창조도시추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편을 최종 당선작으로 확정했다.

최우수작으로 뽑힌 시정구호는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첫째로 현재보다 더 성장·발전해 부자도시로 변모하길 바라는 시민의 염원에 부응하며, 둘째로 잘 보전된 자연환경과 조화된 환경친화적인 도시를 만든다는 뜻이다. 셋째는 시민중심·교육으뜸·문화복지·명품창조·첨단자족도시로 풍요로운 시민 생활을 누리고, 마지막으로 지역사회가 활력 넘치며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도시로 발전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의왕시측은 "최우수작은 민선 5기를 대표하는 시정구호로, 우수작과 장려작은 각종 행사를 통해 의왕을 알리는 표어로 활용할 것"이라며 "앞으로 주요시정에 시민공모 제안제도를 활용해 시민참여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