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padding: 0 5px 0 0;"><a href=http://www.yes24.com/24/goods/4024801?CategoryNumber=001001017001007001&pid=106710 target='_blank'><img src=http://image.chosun.com/books/200811/buy_0528.gif width=60 height=20 border=0></a></span> <a href=http://www.yes24.com/home/openinside/viewer0.asp?code=4024801 target='_blank'><img src=http://image.chosun.com/books/200811/pre_0528.gif width=60 height=20 border=0></a><

"음식 먹고 만들기를 즐기는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자타가 공인하는 음식 전문가이다. 조선일보에서 음식담당 기자로 6년을 일했고, 다양한 기명 칼럼을 연재했으며, 지금은 아예 슬로푸드협회가 이탈리아에 설립한 '미식학 대학' 대학원 과정에서 1년 예정으로 음식을 공부하고 있다.

간단치 않은 내공으로 저자는 냉면(한국)·소바(일본)·와플(유럽) ·피자·베이글(북미) 등 세계인의 주식(主食) 26가지를 골라 사회적·역사적·요리학적 배경과 관련 지식을 입담 좋게 풀어놓고 있다. "스페인 쌀 요리 파에야(paella)의 주 재료인 쌀, 그리고 쌀을 노랗게 물들이는 샤프란이라는 향신료는 수백 년 동안 스페인을 지배한 이슬람 통치자들이 멀리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전해줬다. 한국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쌀국수는 베트남 대표 음식으로 인식된다. 하지만 베트남에서도 쌀국수를 먹기 시작한 지 100년이 조금 넘었을 뿐 아니라, 베트남을 점령한 프랑스군에게 쇠고기 육수 내는 법을 배웠고 여기서 오늘날 우리가 아는 쌀국수가 탄생했다."

서울에서 그 음식을 최고 수준으로 맛볼 수 있는 장소도 양념으로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