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인 관광 마케팅을 전개 중인 삼척시를 찾는 관광객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삼척시가 지난 20일 개장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해양 레일바이크〈사진〉는 8월 말까지 대부분 예약이 끝났다.

동굴의 고장 삼척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대금굴 모노레일도 8월 예약이 동난 상태다. 대금굴 모노레일은 한 번에 40명씩 하루 18회 운영한다.

이들 관광지는 인터넷을 통한 사전 예약을 받고 있어 현장 예매는 불가능하다.

삼척을 찾는 관광객도 부쩍 늘었다. 해양 레일바이크 탑승객이 개장 일주일 만에 1만2000명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대금굴, 환선굴, 해신당 공원 등 28일까지 주요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은 49만4000명이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 정도 증가했다.

삼척시는 "레일바이크 운행이 하루 4회에서 7회로 늘고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이 이뤄지면 관광객이 더 몰릴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