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사상 2번째 UFC 무대를 밟은 양동이가 LA 인근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오는 10월23일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벌어지는 UFC121에서 팬들은 양동이와 크리스 캐모지의 미들급매치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고 22일(현지시간) 미국의 격투전문매치 인사이드 파이츠가 보도했다.
이 기사는 양동의 데뷔전에 기대감을 표시했다. 아직 생소한 양동이의 프로필에 대해서 '일본의 떠오르는 격투기스타'로 소개한 부분은 다소 인상을 찌푸리게 만든 대목이지만 9전전승, 9KO승에서 알 수 있듯 특유의 KO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한 점은 눈길을 끌 만했다.
또한 양동이는 미국 팬들에게 무엇인가를 보여줄 준비가 돼 있다면서 비록 첫 상대가 만만치 않은 실력의 소유자이지만 좋은 경기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UFC121는 아직 대회가 석 달 이상 남았으나 초미의 관심을 모으는 대회다. 바로 UFC헤비급 챔피언 브락 레스너 대 신성 케인 벨라스케스의 맞대결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이 무대에 양동이가 같이 설 수 있게 된 것은 크나큰 행운이다. 더구나 대회장소가 LA 인근도시인 애너하임의 혼다 센터로 잡혀 생애 처음으로 미국 땅을 밟게 될 양동의 현지적응에도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당초 양동이는 추성훈(일본명:아키야마 요시히로)과 김동현이 동반 출격하는 잉글랜드에서의 UFC120 출전이 유력시됐으나 막상 공식 데뷔전은 UFC121로 확정됐다.
본인으로서는 말이 통하는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없는 게 다소 아쉬울 수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훨씬 좋은 기회를 잡은 셈이다.
적응이 쉽고 마치 홈처럼 LA 교민들의 응원도 기대된다. 또 수많은 팬들이 신경을 바짝 곤두세우고 주목하는 대회에서 인상적인 장면을 남긴다면 금세 지명도를 획득할 수 있는 더없는 찬스다.
한편 양동이의 맞상대 캐모지는 'TUF 11' 출연자로 미국국적의 23살 영건 파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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