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이베이의 2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 증가했다.

이베이는 21일(현지시각) 2분기 순익이 4억1220만달러(주당 31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익은 40센트로, 블룸버그의 사전 예상치인 주당 38센트를 웃돌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순익은 3억2730만달러(주당 25센트)였다.

매출은 6% 증가한 22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매출 역시 블룸버그 예상치인 21억6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예상을 뛰어넘은 이베이의 2분기 실적은 해외 매출 증대와 온라인 결제 서비스인 페이팔 이용 증가 덕분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이베이는 달러 강세의 영향을 들어 올해 주당 순익 전망을 1.60달러~1.6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