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물간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이 뒤늦게 신세를 한탄했다.
타이슨이 마치 돼지처럼 인생을 낭비한 자신의 과거를 크게 후회하고 있다고 미국의 월간지 이 밝혔다.
타이슨은 한때 세계프로복싱계의 전성기를 주도했던 인물이다. 요즘으로 치면 MMA(종합격투기)계를 호령하는 표도르 에밀리아넨코보다 100배 이상은 더 유명하고 폭발적인 파이터였다.
타이슨은 어린 나이에 너무 많은 것을 얻었다. 주먹 하나로 엄청난 부를 축적했지만 이후 방탕한 사생활과 이혼 등으로 탕진하고 현재는 의식주조차 스스로 해결하지 못할 만큼 피폐해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슨은 나이 44살에서야 비로소 자신의 과거를 깊이 반성하고 후회했다.
그는 "내 인생의 첫 무대는 온통 이기심으로 가득했다. 그럴 자격이 없는 나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흥청망청 써댔다. 이제 44살이 되고 나니 내 삶 전체가 낭비로 얼룩졌다는 걸 깨달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남자라고? 내가 생각했던 남자의 반도 못 따라갔다. 지금 다시 한 번 큰 계획을 세울 수 있다면 나는 그걸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들을 돌보는데 헌신하겠다. 왜냐하면 나는 내가 돼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내 자신에게 엄격하게 말할 능력을 가지게 됐다. 거울을 보면서 '너는 돼지고 똥 덩어리에 지나지 않는다'고 소리친다"며 지난 삶을 후회했다.
타이슨은 "나는 물질적으로 돼지가 맞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나를 보며 아첨을 떨고 사랑하는 척 한다. 그런 게 나를 너무 힘들게 만든다. 참 더럽게 느껴진다"며 자기를 여전히 가식으로 대하는 세상을 향한 분노도 서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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