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타 스티븐 시걸(59)을 둘러싼 100만달러(한화 약 12억원) 규모의 성희롱 소송이 기각됐다.

로스앤젤레스 법원은 지난 13일(미국시간) 정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시걸의 성희롱 케이스를 기각시켰다.

시걸은 지난 4월 자신의 프로덕션사 전 비서로부터 성추행 피소를 당했었다.

23세의 베트남계 여성인 케이든 누엔은 당시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법원에 제출한 고소장을 통해 직장에서 시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피해보상액 100만달러를 요구했다.

누엔은 지난 2월 시걸이 운영하는 ‘스팀롤러 프로덕션’에 비서직으로 채용됐지만 비서 업무 외에도 그의 ‘성적 노리개’로 취급 당했다고 폭로했다.

누엔은 시걸이 자신의 몸을 더듬고 바지 속으로 손을 집어넣기도 했다고 주장하며 불법 마약으로 보이는 약물을 그녀에게 억지로 먹이려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걸 측의 주장은 정반대로 누엔을 비서로 채용했지만 그녀의 마약 복용 사실이 드러나 해고했을 뿐이며 성추행 주장은 터무니 없는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시걸은 변호사인 마틴 싱거를 통해 “누엔의 주장은 완벽한 거짓이다”라고 주장하며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시걸 측의 변호사는 그 후 누엔 측과 협상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법정의 기각 결정은 양측간의 협상의 결과로 추측되고 있다.

하지만 시걸과 누엔 양측 모두 아직까지 이번 케이스와 관련해 정확한 답변을 거부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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