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와 최나연의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신지애는 12일(현지시간) 공개된 7월 둘째주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평균점수 9.69점을 마크, 지난주 3위에서 4위로 밀려나는 수모를 당했다.
신지애는 전날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공동5위로 비교적 선전했지만 올 시즌 가장 중요한 우승이 아직 없어 세계랭킹이 계속 하락세다.
지난주 평균점수 9.63점에서 0.06점이 오르는 사이 최나연과 함께 US여자오픈의 공동 준우승자인 수잔 페테르센은 8.98점에서 거의 1점(0.99점)이 오른 9.97점으로 수직상승, 결국 신지애를 4위로 내려앉혔다.
반면 최근 2개대회 우승과 준우승에 빛나는 최나연은 지난주 8위에서 또 2계단이 상승한 6위로 신지애와의 간격을 더욱 좁혔다. 최나연은 지난주 6.96점에서 0.73점이 오른 7.69점이 됐다.
불과 2주전 최나연은 6.10점으로 10위권을 맴돌았다. 2주 만에 5계단이 껑충 뛰어 이런 페이스라면 톱5, 나아가 신지애마저 추격할 가능성이 있다.
7월 둘째주 세계랭킹 톱10은 1위 크리스티 커(10.38점)를 시작으로 2위 미야자토 아이(10.19점), 3위 페테르센, 4위 신지애, 5위 청야니(8.32점), 6위 최나연, 7위 폴라 크리머(7.68점), 8위 안나 노르드크비스트(7.46점), 9위 김송희(7.06점), 10위 카리 웹(6.88점) 순이었다.
US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일궈낸 크리머의 상승폭이 가장 두드러졌는데 크리머는 지난주 13위에서 6계단이 껑충 뛰었다. 반면 줄곧 톱10을 유지하던 미셸 위(한국명:위성미)는 평균점수가 지난주 6.55점에서 6.47점으로 내려가 순위도 10위에서 2계단이 떨어진 12위까지 밀렸다.
기타 한국(계)선수로는 11위 김인경(6.61점), 12위 위성미, 14위 박인비(5.41점), 17위 전미정(4.48점), 20위 서희경(4.17점) 등이 상위보드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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