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은 13일 반디별 천문과학관이 20일부터 8월 22일까지 자유 관측과 천체 관측, 공개 관측 등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주군 설천면 반디랜드에 위치한 천문과학관은 매일 오후 4~5시 30분(주간), 오후 7시 30분~9시(야간) 하루 두 차례 자유 관측할 수 있다.

자유 관측은 정원의 제한이 없으며 현장에서 신청하면 당일 참가가 가능하다.

오후 9~11시까지 진행되는 야간 천체 관측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 50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천체와 천문과학관 시설·장비, 천문에 대한 기본 상식을 설명해주고 관측을 하게 된다.

또한 31일과 8월 7일, 14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공개 관측은 오후4~1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매회 1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공개 관측은 곤충박물관 관람을 비롯해 여름철 별자리 설명과 주 망원경. 소형망원경 관측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무주군 관계자는 "천문과학관의 연중 이용 고객의 30% 이상이 여름방학 기간에 집중되고 있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려고 관측 시간대와 프로그램을 확대, 전문 강사를 영입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반디별 천문과학관에는 800mm 나스미스식 주 망원경과 제어시스템, 13m 관측실(돔), 3D입체영상실, 전시관(1~3층) 등이 갖춰져 있다.

문의 반디랜드(063-320-2184), 무주 반디별 천문과학관(063-320-5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