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목표 대학들 모두 탐구영역 반영 과목 수를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줄이기로 확정했습니다. 그래서 탐구는 2과목만 집중적으로 하고 전체적으로 탐구의 비중을 줄여 학습계획을 세우려고 하는데, 괜찮은 방법인가요?

A 주요 대학 대부분이 2과목만을 반영하기 때문에 많은 수험생들이 탐구 학습에 대해 소홀해지기 쉽습니다. 반영 과목 수가 줄어 외형적으로는 공부의 양이 줄었다고 생각될지 모르겠지만, 과목별로는 더욱 밀도 있는 학습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뿐반 아니라 반영 과목 수만큼만 수능에 응시할 경우 한 과목에서라도 실수를 하게 되면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 부담감도 커지게 됩니다.

지난해 주요 대학 대부분이 3과목을 반영했음에도 불구하고 2010학년도 수능에서 사탐과 과탐에서 4과목 모두를 선택한 수험생은 각각 90.4%와 92.9%였습니다. 따라서 목표대학에서 반영하는 과목 외에 난이도 등 수능의 변수를 고려해 자신있는 과목+추가 과목을 정해서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과탐은 수리와 함께 비중 있게 반영되는 대학이 상당수 있기 때문에 이런 대학에 지원하고자 한다면 과탐에 대한 대비를 더욱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연세대는 정시모집에서 언수외탐 비율이 2:3:2:3으로 수리와 과탐이 중요합니다. 이 외에 가톨릭대, 경희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이 탐구 성적을 비중 있게 반영하므로 이에 맞춰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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