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T―뉴스 이인경 기자] 김동률이 미국 유학 생활 중에 연애했던 추억을 깜짝 고백했다. 김동률은 2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롤러코스터의 이상순과 만든 베란다 프로젝트 앨범 홍보 차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동률은 MC인 유희열의 즉석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유희열이 가장 인상 깊은 데이트 장소에 대해 묻자 그는 "굉장히 비싼 레스토랑에 갔다. 손님 한명마다 서빙하는 사람이 붙는 아주 고급스러운 곳이었다. 한국은 아니고 미국 유학 시절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희열이 "유학하면서 연애한 것 아니냐"고 묻자, 김동률은 당황해했다.

또 김동률은 "여자를 볼 때 제일 먼저 보는 것은 바로 피부"라면서 "피부가 좋아야 끌린다"라고 설명했다. 유희열은 "촉감을 중요시한다는 말"이라며 김동률의 여성 취향을 폭로했다. '여자가 가장 예뻐 보일 때'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세수를 하고 맨 얼굴로 나왔을 때, 그래서 피부가 좋아야 한다"며 웃었다. 이에 유희열은 "여러분들이 상상하시는 것, 바로 그 얘기를 하는 것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김동률은 "지난 어린이 날 때, 삼청동에 갔는데 커플이 무척 많았다. 하지만 난 이상순과 만나 고기를 구워먹었다. 그때 정말 외롭다고 느꼈다"면서 현재 솔로임을 털어놨다.

한편 김동률과 이상순이 발표한 베란다 프로젝트는 보사노바, 라틴, 록 등의 장르를 담은 앨범으로 한터차트 등에서 10위권에 오르며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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