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화끈한 안타쇼를 벌였다.
추신수는 23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끝난 지역라이벌 신시내티 레즈와의 인터리그 홈 3연전 최종전에 선발우익수 겸 2번타자로 출장, 5타석 4타수 3안타, 2득점, 1볼넷, 1삼진, 3루타 1개 등을 기록했고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4-3의 신승을 따냈다.
이로써 추신수는 4경기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이 기간 15타수 8안타, 타율 0.533, 2홈런, 3타점, 5득점 등의 급상승세다. 특히 지난 21일부터 3번타순에서 2번으로 올라간 뒤 컨디션이 부쩍 좋아진 모습이다. 3번타자의 부담을 털고 테이블세터진에 포함되면서 공격의 첨병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추신수가 한경기 3안타를 몰아치기는 올 시즌 3번째다. 3루타는 시즌 처음이자 통산 13번째다. 추신수의 시즌전적은 42경기, 159타수 49안타, 6홈런, 24타점, 25득점, 9도루(2실패), 29볼넷, 38삼진, 타율은 0.297에서 0.308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날 추신수는 신시내티의 우완영건 호머 베일리를 상대했다. 1회말 무사1루 첫 타석부터 중견수쪽 안타가 나왔고 후속 셸리 던컨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1-2에서 2-2의 균형을 맞추는 귀중한 득점이었다.
3회는 선두타자로 나서 좌측을 가르는 시즌 첫 3루타를 때렸다. 후속 러셀 브래니언은 희생플라이로 추신수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 점수로 클리블랜드는 2-2의 균형을 깨뜨렸다.
물오른 추신수는 4회 2사후 볼넷, 6회 1사1루 우중간 안타를 추가했고 8회 1사2루 마지막 타석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의 맹타 속에 3-3으로 맞선 6회말 조니 페랄타의 좌전적시타로 결승점을 뽑으며 지긋지긋한 6연패 사슬을 끊었다. 6회 1사1루에서 터진 추신수의 징검다리 안타가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클리블랜드의 좌완선발 데이빗 허프는 6이닝 3실점 퀄러티 스타트로 지난 4월15일 생애 첫 완투승 이후 무려 약 40일 만에 승리(2승6패, 평균자책점 5.25)를 맛봤다. 허프는 그동안 무승5패, 평균자책점(ERA) 7.33의 극심한 슬럼프에서 허우적댔다.
6연패에서 벗어난 클리블랜드는 16승26패, 2연승이 마감된 신시내티는 25승19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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