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위저즈가 북미프로농구(NBA)의 새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워싱턴 구단은 뉴저지주에서 치러진 2010년 NBA 아마추어 드래프트 지명권추첨식에서 전체 1번 픽을 뽑는데 성공했다.

워싱턴은 5번째 순번에 있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다음달 열릴 드래프트 공식행사에서 전체 1번 지명권을 행사할 권한을 취득했다.

이로써 워싱턴은 대학농구 최고의 스타 2인방으로 꼽히는 켄터키대의 1학년생 잔 월이나 '올해의 선수상'에 빛나는 오하이오주립대의 에번 터너 중 한명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19살의 월은 6피트4인치(193cm)의 흑인 포인트가드로 ESPN 선정 현 미국대학농구 랭킹 1위에 올라있는 유망주다. 21살의 3학년생인 터너는 랭킹 2위로 6피트7인치(201cm) 흑인 슈팅가드다.

워싱턴은 지난 시즌 간판선수인 길버트 어리나스가 권총소지 혐의로 출장정지 처분을 받으면서 재앙에 가까운 시즌을 보냈다. 26승56패의 참담한 성적표를 손에 쥐었고 이미 시즌이 힘들다고 판단한 구단 고위층은 캐런 버틀러와 앤트완 제이미슨 또한 트레이드시켜 버리면서 일찌감치 리빌딩 작업에 착수했다.

어리나스의 재기를 바란다면 포지션이 겹치는 월보다 터너를 지명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있고 골칫거리 어리나스를 처분하려 든다면 그의 후계자로 월을 뽑는 편이 낫다는 의견도 있다.

대체적으로는 월이 워낙 좋은 포인트가드기 때문에 워싱턴이 월의 존재를 그냥 지나치기는 힘들 것이라는 예측이 주를 이룬다.

한편 이번 추첨식에서 전체 2번 지명권은 필라델피아 76ers에게 돌아갔고 이어 뉴저지 네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새크라멘토 킹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LA 클리퍼스, 유타 재즈, 인디애나 페이서스 순으로 톱10 지명권을 나눠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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