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아름다운 해안을 달리는 마라톤축제가 다음 달 13일 제주시 구좌읍 해안도로에서 열린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제주마라톤축제가 김녕해수욕장을 출발해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는 10㎞, 하프, 풀 코스 마라톤과 10㎞ 워킹 등 4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
10㎞ 코스는 김녕해수욕장~월정해수욕장, 하프코스는 출발지~평대~한동 해수욕장, 풀코스는 출발지~하도해수욕장~하도철새도래지~종달 해안도로 구간에서 벌어진다. 이 구간 해안도로는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해안선이 아름답고, 환경도 잘 보전된 지역으로 손꼽힌다.
제주마라톤축제에는 국내 마라톤 애호가 5000여명과 외국인 1000여명등 6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제주도는 예상하고 있다.
제주관광협회는 참가자와 가족,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토속음식인 몸국, 고기국수 등을 제공하고, 안전요원과 관광 안내원 등을 배치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제주마라톤축제 홈페이지(www.jejumarathon.com)나 제주도관광협회(742-8861)로 하면 된다.
제주해비치호텔&리조트는 'Fun-Fun한 이벤트'를 열어 '해비치 익스플로러'를 운영하고 한지 등공예·천연비누·에어로켓 등 제작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