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디지털미디어시티)에 한·러 공동 첨단기술 연구소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3일 러시아 유명 연구기관과 대학, 한국전기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DMC에 나노·바이오·광학기술 분야 협력을 위한 공동 연구소를 설립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참여기관은 한국전기연구원과 러시아의 이오페 물리기술연구소, 국립광학연구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의대, 모스크바국립대,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폴리테크대 등 7곳이다.
이들 기관들은 올해까지 공동 연구개발시설인 '러시아 사이언스 서울'(가칭)을 DMC에 설립해 광학기술과 융합된 최첨단 의료바이오 초정밀 영상기술, 나노 가공 원천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에 협약을 맺는 러이사 이오페 물리기술연구소는 니콜라이 세묘노프 등 노벨상 수상자 4명을 배출한 세계적인 연구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