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로레나 오초아는 은퇴하지만 신지애는 실력으로 거의 세계랭킹 1위를 눈앞에 뒀다.

신지애는 26일(현지시간) 공개된 4월 넷째주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지난주와 같은 8.76점을 유지, 세계랭킹 2위를 수성했다.

반면 은퇴를 선언한 오초아는 고별무대를 앞두고 9.11점까지 내려왔다. 지난주 9.25점에서 또 0.14점이 하락, 신지애와의 격차는 불과 0.35점이다.

만약 오초아가 은퇴하지 않고 올 시즌을 그대로 버텼다면 넉넉잡아 한 달의 시간이면 신지애가 오초아를 뛰어넘기에 충분했을 것으로 보인다.

오초아는 29일 고국 멕시코에서 개막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트레스 마리아스 챔피언십을 끝으로 잠시나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운명이다.

만약 이 대회에서 3연패 및 통산 4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한다면 투어에 남아있더라도 지난 3년간 지켜왔던 부동의 세계랭킹 1위 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나야했을 처지다.

4월 넷째주 세계랭킹 톱10은 1위 오초아, 2위 신지애, 3위 청야니(8.72점), 4위 수잔 페테르센(8.46점), 5위 미야자토 아이(8.19점), 6위 크리스티 커, 7위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8위 카리 웹, 9위 미셸 위(한국명:위성미), 10위 안젤라 스탠포드 순으로 변동이 없었다.

한국(계)선수로는 6.01점의 위성미를 필두로 12위 최나연(5.51점), 13위 김인경(5.48점), 14위 김송희(5.39점), 15위 박인비(4.63점), 19위 서희경(4.05점) 등이 상위보드를 이끌었다.

이중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박인비는 지난주 16위에서 15위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려 두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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