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크루즈 유람선인 '코스타 클라시카(Costa Classica)'호가 제주 항로를 정기운항한다.

제주도는 중화권 관광객 1500여명을 태운 이탈리아 선적의 코스타 클라시카호가 처음으로 23일 오전 제주항에 입항한다고 22일 밝혔다. 관광객들은 돌문화공원, 성산일출봉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쇼핑을 한 뒤 이날 오후 제주를 떠날 예정이다.

중국 상하이~제주~일본 후쿠오카, 나가사키를 정기적으로 운항하는 이 유람선은 4월 2차례, 5월 6차례, 6월 및 8월 각 1차례, 9월 7차례, 10월 4차례 등 7개월간 모두 21차례에 걸쳐 제주에 온다.

5만2000t급인 코스타 클라시카호는 승객정원 1680명, 승무원 590명이며, 수영장과 피트니스 클럽, 레스토랑, 면세점, 연회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호화 유람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