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을 조기집행해 경기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앞당긴 지방자치단체에 특별교부세 100억원이 지원된다. 행정안전부는 18일 올해 1분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적이 우수한 24개 지자체에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특별시·광역시와 도, 시, 군, 자치구로 나눠서 심사한 결과 각각 광주광역시경상북도, 파주시, 여주군, 서울 성동구가 최우수 지자체로 뽑혔다. 경기북부지역에서는 파주시가 전국 75개 시 중 1위를 차지해 5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됐으며 의정부시·양평군이 우수 지자체로 뽑혀 3억원씩을 지원받는다.

행정안전부는 6월 말에도 전국 지자체의 조기집행 실적을 점검해 추가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자체 전체의 3월말 조기집행 실적은 49조원으로 상반기 목표액인 91조원의 53.8%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1%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