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민주당 중앙당이 강원도 SOC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일자리·노인·교육 복지 등 중앙당 차원의 6·2 지방선거 공약을 발표했다.
한나라당 정책위원회(의장 김성조)는 정책발표회에서 숙원사업으로 분류된 SOC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약속했다. 정책위는 강원도 관련 SOC 사업 추진 공약으로 ▲원주~강릉 복선전철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동홍천~양양, 제2영동, 주문진~속초, 동해~삼척 고속도로 완공 등을 제시했다.
도내 접경지역 개발과 지역균형발전 등과 관련된 공약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접경지역 초광역개발사업을 위해 20년간 14조(민자포함 27조) 투입 및 접경지역지원법을 접경지역지원특별법으로 격상, 규제완화를 통한 공장 신·증설, 대학 이전·증설 등 특례 허용, 폐광지역 2단계 개발사업의 2015년까지 추진 등이다. 또 원주 혁신도시의 차질없는 건설을 통해 2012년까지 한국관광공사 등 12개 공공기관의 이전을 완료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김효석 뉴민주당 비전위원장 등도 6·2 지방선거 '강원도 뉴민주당 플랜'을 공표했다. 정책방향은 크게 일자리 창출 정책의 완성, 교육혁명, 노인복지 강화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관광산업과 서비스산업 및 의료기기산업 육성 ▲신재생에너지산업 집중 육성 ▲지역별 맞춤 일자리 창출 ▲보편적인 무상급식 ▲아동수당 도입 ▲교육과정 대폭 축소 ▲반값 등록금 실현 ▲기초노령연금 확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