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일반 시민이 들어갈 수 없는 송촌·월평·신탄진 정수장이 봄꽃이 만개하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된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들 정수장은 모두 83만㎡(25만평)의 면적에 영산홍, 철쭉, 팬지, 꽃 잔디 등 20여종 30만본의 봄꽃이 피는데다 넓은 잔디밭과 수려한 조경수가 어우러져 가족 나들이 장소로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중 천연 잔디 축구장과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수돗물 생산과정 견학, 물 체험과학교실, 수돗물 시음회, 물 사진 전시회 등의 행사도 마련된다.

시설 견학을 원하는 시민은 상수도사업본부(www.waterworks.daejeon.kr, 국번없이 ☎121) 또는 송촌정수장(621-4872), 월평정수장(535-8332), 신탄진정수장(930-4133) 등 각 정수장 견학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