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박부희 의원은 15일 한나라당 대구시당의 광역의원 공천심사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경선을 통해 내정자를 선정할 것을 요청했다.

대구 달서구 3선거구 광역의원 선거에 공천을 신청한 박 의원은 "당에 대한 기여도와 당선가능성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명확하지 않은 기준에 따라 입당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사람을 공천자로 내정함으로써 공천의 정당성을 상실한 불공정한 심사였다"고 지적한 뒤 "시의원으로 일하면서 노숙인보호에 관한 조례 등 10여건의 조례를 제정하는 등 누구보다 열심히 의정활동에 기여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