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4위로 마스터스를 마친 최경주는 "엄청나게 재미있는 대회였다. 특히 우즈와의 나흘간 동반 라운드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몇 개의 실수가 아쉽지만 필 미켈슨이 워낙 잘 쳤기 때문에 내 성적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또 "마스터스는 예전부터 아시아 선수들에겐 약간의 동경이 있었다. 그래서 이곳만 오면 항상 힘들었다. 하지만 이제는 많은 것이 바뀌었다고 본다. 아시아 선수들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후배들에게 뭔가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것 같아 기쁠 뿐"이라고 말했다.
○...양용은은 메이저대회 두번째 톱10에 만족한다고 했다. 양용은은 "3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는데 실패했지만 메이저 대회에서 두번째 톱10을 기록했다.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양용은은 "5번홀 스리퍼트에 이어 6번홀에서도 보기를 했다. 퍼트가 안돼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