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의 정재훈(37) 코치와 여자 프로농구 금호생명 등에서 뛴 홍정애(31)씨가 14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서초동 웨딩홀아비뉴에서 화촉을 밝힌다.
정 코치는 오리온스에서 1997시즌부터 2001~2002시즌까지 뛰었고, 홍정애씨는 1998년부터 2007년 겨울리그까지 신세계·국민은행·금호생명 소속으로 활약했다. 두 사람은 정 코치가 금호생명 코치로 활동하던 2006~2007시즌에 선수와 지도자로 만났고, 홍씨가 2008년 은퇴한 뒤 정식으로 교제에 나서 결혼에 이르게 됐다. 국내 프로농구 선수 출신 부부로는 이환우 현 안양 KT&G 코치와 권은정 씨(전 현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