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이 '돌풍'을 잠재웠다.
듀크는 5일(현지시간) 열린 미 대학농구(NCAA) 결승전에서 버틀러를 61대 59로 극적으로 제압, 2010년 '3월의 광란'의 주인공이 됐다.
게임은 스코어가 말해주듯 처음부터 경기종료 휘슬이 불 때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였다. 게임종료 3초를 남겨두고 버틀러의 슈팅가드 고든 헤이워드는 3점슛을 시도, 역전 우승을 노렸으나 공은 림을 맞고 튀어나와 무릎을 꿇었다.
이날 승리로 듀크는 지난 2001년 이후 처음이자 통산 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특히 마이크 슈세스키(코치 K) 감독은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미 농구대표팀 감독으로 금메달을 따내 대학농구와 올림픽을 제패한 유일한 감독이 됐다.
듀크는 전력의 핵 '빅3'가 빛을 발했다. 카일 싱글러(19점)와 놀런 스미스(13점), 존 샤이어(15점)의 삼각편대는 이날도 고비마다 3점슛을 터뜨려 버틀러의 추격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수퍼스타가 없는 듀크는 '빅3'가 고른 활약을 펼치는 등 팀 플레이의 정수를 선보였다.
버틀러는 전교생이 4,200명에 불과한 소규모 사립대학. 이 팀이 대학농구 결승에 진출하리라고는 아무도 예상치 못했다. 버틀러는 토너먼트 1차전부터 강호들과 맞붙었다. 캔사스에 이어 켄터키, 시라큐스, 미시건 주립대 등 1번 시드를 배정받은 팀들을 차례로 제압하고 듀크와 결승에서 맞붙었다.
전문가들은 이날 결승전은 대학농구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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