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트렐 윌리스가 치열한 경쟁 끝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5선발투수로 낙점 받았다.

짐 릴랜드 타이거스 감독은 윌리스가 공석이던 팀의 마지막 선발 로테이션 자리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윌리스는 스프링캠프 내내 열띤 경합을 벌였던 33세의 좌완투수 네이트 라벗슨을 밀어내고 기사회생했다. 타이거스는 만약 윌리스가 이번 스프링캠프에서도 기대만큼 던져주지 못할 경우 방출시킬 계획이었다.

윌리스는 7경기, 2승무패, 평균자책점(ERA) 3.26 등으로 부활의 나래를 폈다. 그는 정규시즌 저스틴 벌랜더, 릭 포셀로, 제러미 반더먼, 맥스 쉬어저 등과 함께 타이거스 선발진을 구축하게 된다.

반면 시범경기에서 호투하고도 윌리스의 벽에 가로막힌 라벗슨은 타이거스의 결정이 내려지기 무섭게 플로리다 말린스로 트레이드됐다.

라벗슨은 불펜투수로 타이거스에 남고 싶지 않다고 구단에 요청, 말린스의 22살 좌완유망주 제이 보스와 맞트레이드 됐다.

라벗슨은 시범경기를 통해 2승1패, 3.66, 19.2이닝, 19탈삼진 등으로 호투했다. 말린스에서는 자시 존슨, 리키 놀라스코, 아니발 산체스, 크리스 볼스태드와 5인 선발진을 형성한다.

타이거스는 라벗슨의 올해 연봉 1,000만달러 중 960만달러를 부담하기로 했다. 즉 말린스는 단돈 40만달러에 아주 유용한 베테랑 좌완선발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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